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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불어 취업비자|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이란?

캐나다에서 불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Express Entry French Category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캐나다 취업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 프랑스어로는 Mobilité francophone입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캐나다 불어 취업비자|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이란? 대표 이미지

캐나다에서 불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Express Entry French Category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캐나다 취업 과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 프랑스어로는 Mobilité francophone입니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캐나다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일반적인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신 고용주는 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을 통해 고용 절차를 진행합니다. Canada

Express Entry French Category가 영주권 선발에서 불어를 활용하는 방법이라면, Francophone Mobility는 캐나다에서 일하기 위한 워크퍼밋 단계에서 불어를 활용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이란?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은 퀘벡 외 지역에서 일하려는 프랑스어 사용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LMIA 면제 워크퍼밋입니다.

캐나다 정부 입장에서는 퀘벡 밖의 프랑스어권 커뮤니티를 확대할 수 있고, 고용주 입장에서는 LMIA 없이 프랑스어가 가능한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IRC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고용주가 일정 조건을 갖춘 프랑스어 사용자를 LMIA 없이 채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LMIA exemption code는 C16입니다. Canada

다만 LMIA가 면제된다는 것이 잡오퍼 없이 신청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을 신청하려면 먼저 캐나다 고용주로부터 적격한 Job Offer를 받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조건은 불어 NCLC 5

Francophone Mobility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건은 프랑스어 수준입니다.

2023년 6월 15일 이후 신청자를 기준으로 IRCC는 프랑스어 Speaking과 Listening에서 중급 수준, 즉 대략 NCLC 5 이상의 능력을 입증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구되는 프랑스어 기준 자체는 French Category보다 낮습니다.

구분

French Category

Francophone Mobility

목적

Express Entry 영주권 선발

캐나다 취업·워크퍼밋

프랑스어 기준

4개 영역 NCLC 7 이상

Speaking·Listening NCLC 5 상당

Job Offer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님

필요

LMIA

해당 없음

면제

지역

Express Entry 기준 적용

퀘벡 외 지역

다만 두 제도는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어느 것이 더 쉽다고 비교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경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퀘벡 밖에서 일해야 한다

Francophone Mobility의 또 다른 중요한 조건은 근무지역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캐나다의 퀘벡을 제외한 9개 주와 3개 준주 가운데 하나에서 거주하고 일할 예정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밴쿠버가 있는 British Columbia, Toronto가 있는 Ontario, Calgary가 있는 Alberta 등은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름에 Francophone이 들어가기 때문에 퀘벡 취업비자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 목적은 오히려 퀘벡 밖에서 프랑스어 사용 인구를 늘리는 것에 가깝습니다.

어떤 직업으로 신청할 수 있을까?

과거에는 적용되는 직업 범위가 지금보다 좁았지만, 2023년 6월 15일부터 기준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현재는 원칙적으로 NOC의 모든 TEER Category에 해당하는 Job Offer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TEER 4와 TEER 5의 Primary Agriculture 직종은 제외됩니다. 직종 범위가 상당히 넓다는 것도 Francophone Mobility의 특징입니다.

LMIA가 없다는 게 왜 중요할까?

캐나다에서 외국인을 고용할 때 자주 등장하는 것이 LMIA입니다.

일반적으로 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통해 외국인을 고용하는 경우 고용주는 캐나다인이나 영주권자를 구하기 어려워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LMIA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Francophone Mobility는 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IMP)에 속하기 때문에 조건을 충족하면 이 LMIA가 면제됩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이것이 상당히 중요한 차이입니다.

다만 LMIA가 면제된다고 해서 고용주가 아무런 절차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고용주도 해야 할 일이 있다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을 진행하려면 근로자가 워크퍼밋을 신청하기 전에 고용주가 먼저 절차를 완료해야 합니다.

고용주는 IRCC의 Employer Portal에서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1. Offer of Employment 제출

  2. LMIA exemption code C16 사용

  3. 일반적으로 $230 Employer Compliance Fee 납부

  4. 생성된 Offer of Employment Number를 근로자에게 전달

IRCC는 이 Offer of Employment Number를 워크퍼밋 신청에 사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LMIA 면제 워크퍼밋의 경우 고용주는 근로자에게 고용계약서와 Offer of Employment Number도 제공해야 합니다.

즉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 Job Offer 확보 → 고용주가 Employer Portal에서 등록 → C16 적용 및 Fee 납부 → Offer Number 발급 → 근로자가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 신청

이 워크퍼밋은 Open Work Permit일까?

아닙니다.

Francophone Mobility는 일반적으로 특정 고용주가 Offer of Employment를 제출해서 진행하는 Employer-specific Work Permit입니다.

따라서 Working Holiday처럼 워크퍼밋을 받은 뒤 자유롭게 아무 회사에서나 일하는 Open Work Permit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고용주와 직업 등 워크퍼밋에 명시된 조건에 따라 일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제도를 알아볼 때는 단순히 “불어 NCLC 5가 있으면 캐나다에서 일할 수 있다”라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먼저 자신을 고용하려는 캐나다 회사가 필요합니다.

불어 시험을 꼭 봐야 할까?

네 필수입니다.

IRCC는 French Speaking과 Listening에서 NCLC 5 상당의 중급 능력을 입증하도록 요구합니다.

고용주는 왜 이 제도를 사용할까?

고용주 입장에서 가장 큰 장점은 역시 LMIA 면제입니다.

캐나다 정부도 Francophone Mobility를 소개하면서 캐나다 고용주가 퀘벡 밖에서 프랑스어 또는 영어·불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LMIA 없이 고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용주가 Employer Portal 등록이나 $230 Compliance Fee 등 절차를 진행해야 하므로, 실제 구직 과정에서는 회사가 이 제도를 알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지원자가 조건을 갖추고 있어도 고용주가 해당 절차를 진행할 의사가 없다면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회사가 LMIA를 지원하기에는 부담을 느끼지만 Francophone Mobility 조건에 해당하는 지원자를 채용하고 싶어 한다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같이 일할 수 있을까?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이 승인됐다고 해서 배우자가 자동으로 Open Work Permit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IRCC는 배우자 또는 Common-law Partner가 별도의 조건을 충족하면 Open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자녀 역시 상황에 따라 캐나다에서 학교에 다닐 수 있습니다.

배우자 Open Work Permit 규정은 최근 몇 년 사이 자격 요건이 여러 차례 변경된 분야이기 때문에 주신청자의 직업과 워크퍼밋 기간 등을 기준으로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Francophone Mobility에서 영주권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Francophone Mobility 자체는 영주권 프로그램이 아니라 Temporary Work Permit입니다. 따라서 이 비자를 받았다고 영주권이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일을 시작한 뒤 캐나다 경력이 쌓이면 자신의 조건에 따라 Express Entry나 다른 영주권 프로그램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IRCC 역시 Francophone Mobility 안내 페이지에서 영주권 자격을 충족하게 되면 가능한 한 빨리 Permanent Residence를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어를 계속 공부해 NCLC 7까지 올릴 수 있다면 앞서 살펴본 Express Entry French-language proficiency Category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불어 → Francophone Mobility Work Permit → 캐나다 경력 → Express Entry/French Category 처럼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각 단계에서 별도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의 보장된 영주권 루트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마무리

캐나다에서 불어의 활용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Express Entry에서는 French-language proficiency Category를 통해 영주권 선발에 활용할 수 있고, 취업 단계에서는 Francophone Mobility를 통해 조건에 따라 LMIA 없이 Employer-specific Work Permit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Francophone Mobility는 현재 기준으로 French Speaking과 Listening에서 NCLC 5 상당의 능력, 퀘벡 외 지역의 Job Offer 등을 주요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불어가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LMIA 지원 여부만 확인하기보다, 자신의 Job Offer가 Francophone Mobility C16에 해당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불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먼저 현재 프랑스어 수준과 직종, Job Offer 가능성을 기준으로 Francophone Mobility 대상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우벤유에서는 개인의 언어 능력, 경력과 학력, 캐나다 취업 및 체류 계획 등을 바탕으로 적합한 캐나다 준비 방향을 함께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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